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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파천면 신기1리가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청송농협 제공 |
청송군 파천면 신기1리 새터마을(이장 황유영)이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처음 개최한 이래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행정안전부 정선용 국장, 마을대표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본선에 출전하여 대상(시상금 3천만 원)의 명예를 거머쥔 새터마을은 백일홍이 만발한 꽃길과 억새풀 경관 조성, 마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공동급식소, 직접 가꾼 파크골프장 등 독창적인 마을 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유영 이장은 “시상금은 새터마을 숙원사업인 꽃길 경관조성을 위한 물관리시설 등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촌 환경과 경관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창출에도 이바지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