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울진군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12일 울진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황이주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이현준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 강태윤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울진군파크골프협회 소속 21개 클럽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는 여성부 A·B홀과 남성부 C·D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황이주 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울진군 파크골프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현준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은 “울진군 파크골프의 발전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경북도협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형래 울진군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 21개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증된 쌀은 대회 경품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협회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수개월 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경기 운영과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세심한 진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울진군파크골프협회는 현재 21개 클럽에서 1천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단체다. 이번 대회도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원석 울진군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을 조율하며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