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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로잔치로 전한 존경… 영덕 로타리클럽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

조원영 기자 입력 2026.02.05 12:39 수정 2026.02.05 12:40

보훈단체와 함께한 경로잔치,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 되새겨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 국가유공자 존경의 가치 강조


[고향신문=조원영기자] 영덕 로타리클럽(회장 박동삼)은 지난 1월 30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영덕군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군 호국보훈안보연합회 소속 8개 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영덕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동삼 영덕 로타리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안한 일상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가능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지역사회부터 먼저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근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영덕지회장은 “영덕 로타리클럽은 유적지 탐방과 부대 견학,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보훈단체를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마스크 나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며 “오늘 이 자리는 회원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는 축제와도 같은 소중한 시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국가유공자 회원들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경로잔치를 마친 뒤 영덕 로타리클럽이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받고 귀가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한편 영덕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취약계층 지원과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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