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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원 시인 |
대구시인협회는 지난 14일 정호승문학관에서 열린 '2026 대구시인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김동원 시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여, 17일 ‘고문단 회의’에서 최종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인협회에 따르면 신임 김 회장은 이사회 추천과 고문단회의를 통해 최종 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1월 30일 오후 4시, 영도다움 대회의장 총회에서 회장 추인 및 이·취임식을 갖는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동원 회장은 "'더불어 함께 빛나는 시', '시민과 함께하는 육필시 운동’으로 미래의 키워드로 삼아, 보다 화합하는 아름다운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구문인협회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학예술단체 및 동인지 등 소모임과도 상생 협력해, 문학활동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1962년 생으로 남정면 구계리가 고향인 김 회장은 대구한의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문학세계』로 등단,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2020년『문장21』에 평론이 당선되었다.
시집 『시가 걸리는 저녁 풍경』, 『구멍』, 『처녀와 바다』, 『깍지』, 『빠스각 빠스스각』, 『관해觀海』, 시선집 『고흐의 시』, 시 에세이집 『시, 낭송의 옷을 입다』, 평론집 『시에 미치다』, 『시집사리詩集思理』, 동시집 『우리 나라 연못 속 친구들』, 『태양 셰프』을 출간하였으며, 시평론 대담집 『저녁의 詩』를 편저했다.
대구예술상(2015), 고운 최치원문학상 대상(2018), 대구문학상(2018), 영남문학상(2020), 계간《문장21》문학상 대상(2022)을 수상했다.
현재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한국시인협회원, 한국문인협회, 대구아동문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필시 사랑 모임』, 『텃밭시인학교』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