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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산과학관 첨단 과학기술 전시 관람/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청송 창의 카페』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재캠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융합하는‘아이디어 실험실’로 기획되었다. 공기와 발명, AI와 함께하는 디자인, 코딩 엔지니어스, 거대 투석기 미션 해결하기, 지역 특성을 살린 나만의 청송백자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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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발명교육센터에서의 영재캠프/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학생들은 진보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SW프로그램, 융합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아이디어로 산출물을 만들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첨단 과학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발명과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재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정답을 찾는 것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친구들과 나누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더 커진 느낌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재교육원 원장인 최원혜 교육지원과장은 “청송 창의 카페라는 이름처럼, 학생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토의하는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도전하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