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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금쪽같은 내새끼, 꽃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5.07 02:18 수정 2021.05.07 02:19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에 상품권 전달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정재, 김갑열)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31가구에게 3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타 가정 아이들과의 문화격차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작년 하반기 입암면의 착한가게 및 개인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마련된 재원이어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입암면에서 특별한 선물을 주심에 너무나 감사하며, 우리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양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정재 공공위원장은 “영양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역사회가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욱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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