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원장은 “저 역시 예전에 태풍피해를 겪은 적이 있어 기부하게 됐다.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현 영덕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단장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태풍 피해 입은 강구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위로가 될 수 있게 하겠다. 소중한 마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 캠페인’은 올해 12월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