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위한 비대면 홍보
영양군은 1일 「제33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에이즈 바로 알리기 위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11.25~12.25)를 실시하고 있다.
군민들의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예방 및 바른 인식을 위하여 재해문자정보시스템전광판(에이즈검색은 답답, 검사는 정답!)홍보와 군청 홈페이지에 에이즈 홍보배너를 활용 비대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연중 보건소에서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 예방법 및 올바른 성지식과 건전한 성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이며, 에이즈 감염사실을 조기에 확인할 경우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익명검사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