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최민경)가 2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최민경 회장은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인재발전을 위해서 지역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탁취지를 전했다.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촌 생활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며, 1개 연합회 6개 읍면회로 구성되어 회원은 356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양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