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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 관내 사회단체들... 코로나19 방지 지역 방역 앞장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0.11.30 14:55 수정 2020.11.30 15:04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수호) 회원들이 지난 20∼21일 이틀간 코로나19 대응 방역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영덕읍내 공공시설 및 상가 등을 방역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적극 홍보 했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으로 안전한 영덕읍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대우 공공위원장(영덕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높은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위해 방역을 해줘 고맙다. 주민 안전과 청정 영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곡면 전담의용소방대 



병곡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진우)가 지난 20일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20명 3개조로 구성된 방역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승강장,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각종 모임 지양, 손 세정제 비치 등 안전예방 수칙 홍보와 방역 소독 방법 지도도 했다.

이진우 병곡면전담의용소방대장은“인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솔선수범하여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채락 병곡면장은 방역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나서줘 감사하며, 병곡면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달산면새마을회


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향)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방역소독 작업을 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2개조로 나눠 공공기관, 식당,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 주요 감염 취약지를 돌며 방역소독 작업에 임했다.

달산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늘 앞장서 봉사 활동을 했으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만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까지 앞으로 꾸준히 방역소독에 참여하고, 최근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청년회


창수면 청년회(회장 권동직)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영덕군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면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했다. 방역은 지역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창수면 청년회 회원 10여 명으로 이들은 약 15㎞ 구간(인량1리 ∼ 창수2리)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버스승강장,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또, 방역 중간 중간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권동직 창수면 청년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관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마음이 아프다. 이번 방역 참여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고 힘든 시기를 빨리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에 함께 한 황정기 창수면장은 “현재부터 2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큰 고비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품면 지역사회단체


지품면 지역사회단체가 코로나19 방역에 나섰다.

지품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지품면은 매주 화, 목요일을 공동방역의 날로 정하고 지품면의용소방대, 지품면 새마을회,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승철 지품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준 지역사회단체에 감사하고, 지품면도 코로나19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의용소방대 


창수면 의용소방대(대장 권명진)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면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창수면 의용소방대 대원은 2개조로 나눠 경로당 및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권명진 창수면 의용소방대 대장은 “안전한 창수를 만들기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고 힘든 시기를 빨리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에 함께 한 황정기 창수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큰 고비에 대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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