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영덕군협의회(회장 김진덕)는 지난 26일 영덕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교육기관 방역 마스크 및 2032남북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홍보물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덕군 관내 중학교 8곳, 고등학교 4곳에 학생 및 교직원에게 인당 5장씩 7,200,000원의 상당 KF94 방역 마스크를 지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영덕군협의회는 학교에서의 코로나19 청소년 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 모두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전달했다.
최필순 교육장는 “어려운 시기에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진덕 회장은 “학생들에게 2032남북공동 올림픽 유치 홍보도 하고 학생들이 대면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학교에서 확산할 수 있는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평통자문회의영덕군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