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성덕댐)가 지난 24일 현동면·현서면·안덕면 주민들에게 지원할 방한복 100벌(2천만 원 상당)을 안덕면에 전달했다.
이번 방한복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성덕댐)와 안덕면 맞춤형복지담당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성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성덕댐)는 지난 11월 2일 겨울내의 317벌(2천만 원 상당)을 같은 취지로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방한복 지원까지 합하면 지역 주민을 위해 총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지역 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성덕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만큼 취약계층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