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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소방서, 선주․어민 선박화재 대응능력 향상 교육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1.08 21:20 수정 2021.11.08 21:22

동력소방펌프 및 투척용소화기 사용 시연회

↑↑ 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는 5일 축산항 인근에서 항구내 투척용 소화기 및 동력소방펌프 배치를 위한 선주 및 어민들에게 시연회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영덕소방서 제공

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는 5일 축산항 인근에서 항구내 투척용 소화기 및 동력소방펌프 배치를 위한 선주 및 어민들에게 시연회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선주․어민, 해경 등 45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교육은 ▲항구내 투척용소화기 및 동력소방펌프 배치 취지 및 진행과정 소개 ▲투척용소화기 및 동력소방펌프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선주․어민들에게 투척용 소화기 배부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선박화재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선주․어민, 유관기관 등에 총 24개의 투척 소화기 함을 배치하고, 3대의 동력소방펌프 및 900여개의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하여 선박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은 “선박화재는 일반화재와 달리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선주 어민들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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