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경제

시원한 물줄기 속으로…영덕 우곡공원 어린이 물놀이시설 개장

최재환 기자 입력 2026.07.16 15:12 수정 2026.07.16 15:13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린이 여름 놀이터 마련
수질·안전관리 강화로 안심하고 즐기는 물놀이 환경 제공


[고향신문=최재환기자] 영덕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우곡 제1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을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바닥분수와 함께 대형 워터버킷, 물 분사시설, 미끄럼틀 등을 갖춘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로, 아이들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형 물통에 가득 찬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워터버킷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올여름 인기 놀이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에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부족해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이어져 왔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물놀이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영덕군은 우곡 제1어린이공원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시설을 운영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공원에는 그늘 쉼터와 정자, 벤치 등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물놀이를 지켜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공원을 둘러싼 울창한 소나무 숲은 한낮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군은 시설 운영 기간 동안 수질관리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곡리 공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시설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놀이·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