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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 여성장애인 행복교실 사회화 교육 성료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7.08 13:16 수정 2026.07.08 13:18

여성장애인·비장애인 75명 참여
소방안전교육·웃음치료로 안전과 치유 함께

↑↑ '2026년 행복교실 사회화 교육'/사진=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제공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지회장 배연극)가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안전을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영양군지회는 지난 7일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행복교실 사회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소방안전예방교육과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 소방안전예방교육에서는 실제 상황에 대비한 체험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 및 관리법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익혔다.

이어진 2부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심리교육과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한 참가자는 "소방안전교육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오랜만에 크게 웃으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연극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안전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도모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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