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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분관은 최근 영덕군보건소와 연계해 열린 '치매 극복 및 실종 예방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자조 모임 회원 5명과 함께 커피 나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덕군 도서관이 지원한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이 습득한 전문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원두를 내리고 커피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커피 부스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정성껏 준비한 커피를 받아든 주민들은 응원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여 장애인들은 손님 맞이하고 커피를 제조·제공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장애인을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기존 인식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행사 현장은 영덕 분관이 운영하고, 있는 자조 모임 사업과 사회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성장해 온 사례와 성과를 공유해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림 씨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제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커피를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장애인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의 모습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 분관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자조 모임 운영, 문화·여가 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