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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장애인연합회, 2025년 경북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 한궁교실과 파크골프교실 선정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8.22 10:43 수정 2025.08.22 10:51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동원)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종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도내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장애인생활지원사업에 올해 공모사업으로 한궁교실(4년째)과 파크골프교실이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을 위해 한궁교실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13:00~15:30분까지 영덕군장애인회관 3층 강당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도자로는 올해 1월에 장애인한궁지도자 자격증과 장애인한궁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영덕군장애인한궁협회 소속 지도자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의 장점이 접목된 한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안전한 한궁 핀과 점수합산기술을 융합하고, 생활체육에 맞는 경기규정을 만들어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길 수 있고 집중력 향상과 사회성, 적극적인 사고력을 길러주고 특히 한궁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영덕군은 매년 출전하여 단체전 동메달(2개)과 개인전(지체, 시각) 동메달을 따기도 하였다.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된 파크골프교실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마을 입소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10:00~11:30까지 사랑마을 내 잔디구장과 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영덕군장애인연합회는 영덕군장애인스포츠대학을 열어 제27회경북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체 장애인과 지적, 청각장애인을 위해 슐런 교실을 운영하여 지체장애인 선수들은 군부로는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하여 아깝게 매달 사냥에는 실패하였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회장은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심리적 재활에서 사회 참여까지 이끌어 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운동을 통해서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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