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이 쏟아져밭에 내려앉았다속살 내보이기 싫어고이 접었던 부끄러운 마음아쉬움 없이 터트려 별처럼 피어난 꽃하얀 웃음에 보랏빛 순정 담아여름을 흔들고 있다황새목 세워 품은 자식 키우고쓴 물 삼켜 뿌리내리며아린 마음 줄기 세워끝없는 사랑의 열매발끝에서 머리까지나누어 주고 가는 영원한 사랑너 앞에서삶의 뒤를 돌아보며멍든 가슴 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