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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달산면 2년만의 침묵을 깬 울음소리

박문희 기자 입력 2023.12.08 10:24 수정 2023.12.08 10:29

달산면 옥계리 주민행복센터에서 뜻깊은 돌잔치 행사 가져


저출산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이때 달산면에 12월 2일 2년  전에 침묵을 깨고 출생신고를 한 이주영 아기의 돌잔치가 있었다.

 

달산면 주응1리에 거주하며 논농사와 과수 농사를 짓는 이현수.노화영씨 사이의 아기로 달산면 옥계리 주민행복센터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친구, 가족들을 모시고 그 어느 돌잔치 보다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마을 어르신들이 친손주처럼 많은 사랑으로 이뻐 해 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돌잔치를 할 수 있게 되어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돌잔치를 핑계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해 드리고 싶었다"라는 젊은 부부의 깊은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각종 경품추첨으로 마을 어르신들도 하나같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큰 감명으로 다가왔다.

 

이날 이주영 아기는 아빠의 뒤를 잇겠다는 의미인지 돌잡이에서 볼 수 없었던 삽을 잡아 "그놈 떡잎부터 다르다" 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젊은 부부의 앞날에도 늘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며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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