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김상구 기자] 대한생활체육회 산하 경북생활체육트래킹협회 김영준 회장이 취임했다. 경북생활체육트래킹협회는 ‘걷기는 생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북도민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이날 경북생활체육트래킹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준 신임 회장은 “경북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회원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정례화, 건강지식 증진, 루트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며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등 걷기운동 단체들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걷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이다. 과거에는 걷기를 인지기능에 관여하지 않는 자동적 운동으로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뇌의 해마·전두엽과 연결된 복잡한 인지기능이 동반된 운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걸으면 수명도 길게 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준 회장은 “지역 연계 생활체육 단체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 건강경제 활성화 및 대한생활체육회 트레킹협회(등록인원 약 7만명)와 협력을 통한 트레킹대회 유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걷기코스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달했다.
끝으로 김영준 회장은 “경북도 여러 자치단체들도 있지만 제가 사는 영덕에 트레킹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싶다”라면서 “영덕블루로드는 90km가 넘는 해안을 끼고 조성된 때 묻지 않은 바닷길 블루로드는 영덕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다. 이곳 블루로드를 대한생활체육회에 등록된 트레킹 동호인 7만여 명을 걷게 하는 게 김영준 회장이 꿈꾸는 목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