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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찬양은 영덕군 북부 지역 교회연합회 한빛 찬양단이 인도해 은혜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인 구세군 영해교회 이혁동 사관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이어 차석부회장인 오보 평강교회 김성배 목사가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합심 기도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부활절 예배가 되도록,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널리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부활의 증인으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영덕 지역에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영덕군 내 80개 교회의 부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족의 화해와 남북의 평화적 통일, 열방 선교를 위해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설교에 앞서 영덕읍 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구주 예수 부활하사"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찬양대의 장엄하고도 은혜로운 찬양은 부활의 기쁨과 승리를 선포하며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신 주님의 능력과 소망을 노래한 이 찬양은 예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이어질 말씀 선포에 대한 기대와 은혜를 더했다. 이어 회장인 이범우 목사(꿈의 교회 담임)가 "변화이며 능력인 부활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분이심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분명히 보여주셨다"며 "부활은 단순한 신앙고백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며, 이를 가장 분명히 보여주는 것은 두려워 떨던 제자들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여러 차례 만난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자신들도 부활에 참여할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그 결과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변화되었다"며 "오늘날 우리 역시 부활 신앙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강구청소년오케스트라가 헌금 찬양을 드리며 부활의 기쁨을 더했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예배의 마지막은 직전 회장인 이충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하나 됨을 확인하고, 부활의 능력으로 지역과 민족을 섬기는 교회로 더욱 굳게 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예배를 비롯해 다양한 연합 사역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