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농협이 '2020 지도사업 선도농협'을 수상했다.=청송농협 제공 |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이 2020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에 선정됐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일 ‘2월 정례조회’시 「2020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여성복지부문)」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거리두기 및 최소 인원 참가로 진행되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단위 농·축협(1,100여개)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도사업 모델정립 및 확산을 위해 우수사무소 15개(영농지도 10개/여성복지 5개) 농협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청송농협은 농협중앙회 회장 명의의 사무소 표창과 지도사업 활성화 무이자 자금 20억, 담당직원 특별승진을 지원받게 된다.
청송농협은 지도사업종합평가 농촌복지부분에서 여성농업인 육성, 농업인 행복콜센터, 행복나눔이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여성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통하여 농외소득원 발굴과 솔빛아름 재가노인복지센터, 영농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여성복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도농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종두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하여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청송농협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