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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병곡면 병곡1‧2리 노인회, 해수욕장 정화활동 전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3.08.16 12:09 수정 2023.08.16 12:11

태풍 카눈 후 고래불 해수욕장 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 남희동 병곡면장(가운데)과 병곡1·2리 노인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병곡면 병곡1‧2리 노인회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고래불 해수욕장에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휴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4일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병곡면 지역은 태풍 카눈 당시 큰 피해는 없었지만,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해변 쓰레기가 고래불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떠밀려와 해수욕장 운영이 어려움이 있었다.

 

↑↑ 병곡면 1·2리 노인회가 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를 투입해 각종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병곡1‧2리 노인회장과 이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장비로 처리하지 못하는 작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신속히 대응해 피서객들의 피해 없이 해수욕장을 정상화했다.

 

남희동 병곡면장은 “병곡1‧2리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으로 명품 해수욕장인 고래불의 가치와 면목을 피서객들이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하며, “고래불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적·환경적 자산을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지금처럼 민·관이 힘을 모으는 모범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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