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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 어려운 이웃위한 성금기탁 이어져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01.29 12:00 수정 2021.01.29 12:09

㈜케이디, 한전 영양지사,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가 2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영양군 제공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유관기관의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케이디(대표 정태화)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영양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케이디는 환경전문공사업(수질/대기), 엔지니어링업(환경/기계/건설),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공공하수도/하수관로/가축분뇨) 등을 운영하는 환경전문 관리업체로서 2016년부터 영양군의 공공폐수를 처리·관리하여 깨끗한 수질 유지에 힘써오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홍성복)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종운)도 27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1백만 원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홍성복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으니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가 27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52만 원과 인재육성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 및 장학금 기탁은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산하 읍·면분회 및 리별 노인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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