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에서는 지난 23일 2층대회의실에서 제16대  장영락 조합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취임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손덕수 영덕군의장을 비롯한 김성철 부의장, 김성호, 김은희, 김일규, 배재현, 신정희의원과 김경열 농협 영덕군지부장, 우영환 영덕농협장, 서석조 북영덕농협장, 신상헌 강구농협장과 전임축협장 등 기관단체장과 내빈, 임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취임식에 참석하여 신임 조합장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제16대 장영락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산단체와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조화로운 분위기의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전임조합장들께서 일구어 놓은 것에 안주하자 않고, 내실을 다져 단단한 ‘영덕울진축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덕울진축산농협은 영덕군과 울진군을 사업구역으로 하는 축산업을 영위하는 단체로 자산 2,693억원 규모로 본점과 금융사무소 3개, 경제사업소 2개, 하나로마트 2개, 한우프라자 1개, 주유소 2개, 가축시장1개, 한우개량사업소와 생축장(한우사육농장)을 운영하는 복합조합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적절한 구조로 모범적인 형태의 협동조합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