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초당 이무호 선생은 독자적인 필법인 태극서법과 물방울 필법을 창안. 개발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세계 20여 개국 서예계에서도 각광 받는 세계적인 명인이다." 라고 강조하며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세계문화예술관'을 영덕에 유치. 건립하여 초당 선생의 태극서법을 지속적으로 전승시키고 세계 서예 명인들의 작품들을 유치해서 소장해 나간다면 새로운 볼거리의 창출로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며 영덕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영덕인의 문화적 자긍심도 크게 고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영덕은 목은 이색 선생과 나옹왕사가 태어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곳으로서, 영덕에 '세계문화예술관'을 유치. 건립하게 된다면 이미 건립된 목은 이색 기념관과 나옹왕사 기념관, 건립 중에 있는 바다 문학관과 함께 영덕에 새로운 문화 벨트가 만들어질 것이다." 라고 하며,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세계문화예술관'을 건립하여 영덕의 문화예술발전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영덕문화 창달과 관광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특히, 초당 선생은 음양오행의 진리를 담은 기(氣)문화를 연구하면서 서예에 기를 얻으려고 1993년 1월 1일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앞에서 이틀간 정좌하시면서 물방울 필법을 개발한 일은 당시 세간에 많이 회자가 되었다.
많은 서예 전문가들은 초당 선생의 작품에서는 모든 작품을 압도하는 특별한 기가 서려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유인지 미국 최고의 무기회사인 록히드마틴사는 초당 선생의 작품을 걸어놓고 보잉사를 인수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또한 초당 선생은 지난 수십 년간 KBS TV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병풍 소품·휘호와 태조 왕건, 대조영, 명성황후, 장희빈 같은 유명 사극의 타이틀을 쓰면서 한국 드라마의 소품문화를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초당 선생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문화예술중심"을 이끌면서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격조 높은 서예 문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서예 대가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국회에서 국회의원 서도회와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들을 지도하면서 인격 수양과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한·중 의원·공무원 서예대전을 개최하여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 의장단, 전·현직 국회의원, 중국 정부의 고위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국익을 위해 민간차원의 외교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당 선생은 세계 서법국제 교류전도 27회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국내외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서예가로는 드물게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한편, 초당 선생님은 고향인 영덕에서 본인의 이름을 내건 "세계문화예술관"을 건립한다면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수많은 작품을 기증하실 의향이 있으며, 본인의 이름을 딴 국제 및 전국 서예대전과 휘호 대회를 목은 문화제와 병행·개최하여 영덕의 정체성을 살리고, 전국의 수많은 예술가 및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