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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덕군 첫 5선 김성호 군의원 ˝초심으로 군민 섬기겠다˝

박시찬 기자 입력 2026.06.26 11:08 수정 2026.06.26 11:10

˝민심의 회초리 확인…군민 신뢰와 믿음으로 보답˝
원전 부지 선정 후 지역 현안 대응에 5선 경륜 강조

[고향신문=박시찬기자] 영덕군 최초 5선 군의원인 김성호 의원이 2026년 6월 22일 군민 곁에서 초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선거를 통해 민심의 회초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 곁에서 섬김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늘 김성호를 지지해 준 군민들에게 반드시 은혜를 갚는 정치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전 부지 선정으로 영덕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덕이 중대한 전환점에 선 만큼 그동안 쌓은 경험과 인맥, 경륜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앞장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 구성될 제10대 영덕군의회에 대해서도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모두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의원들이 선출됐다"며 "5선의 경륜으로 초선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면서도 영덕의 상생을 위해 함께할 부분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영덕군의회는 군의원 7명 가운데 초선 의원 4명, 재선 의원 1명, 전직 군의원 1명, 5선의 김성호 의원으로 구성된다. 의회 구성이 크게 바뀐 만큼 향후 군 의장 선출과 원전 관련 현안 대응이 지역 정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규 원전 사업은 영덕군의 미래 재정과 산업 구조, 주민 수용성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군의회가 집행부와 어떤 관계를 설정하느냐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여론 관리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지역사회 관심도 커지고 있다. 5선의 폭넓은 인맥과 노련한 의정 경험을 앞세운 정치인이 의회를 이끌지, 새 정치 흐름을 앞세운 신인이 전면에 나설지가 관건이다.
 

김 의원은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군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의회가 원전이라는 거대한 현안을 앞두고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어떻게 세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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