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따라 해마다 장마나 태풍 시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반복되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가만히 있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기상청과 일선의 자치단체들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강우량을 게시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정보에서 강우량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홍보도 안 되다 보니 대부분 주민들이 서비스 제공을 모른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는 현재 전국의 지자체들마다 강우량 현황을 나타내는 부분이 달라 혼선이 빗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사정이다 보니 출향인이나 객지에 가 있는 자녀들도 집중호우나 태풍 시 먼저 전화를 걸어 안부를 당부하고는 이후 소식은 사후에나 들어야 하는 형태여서 전 국민들을 상대로 한 서비스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데 각 자치단체마다 요즘 코로나19 정국처럼 팝업창을 통해 쉽게 확인가능토록 하여 비상사태 시 대응이 신속하도록 하는 것이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객지에 나간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 자료제공이 쉽게 함으로서 노령의 부모님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 했다.
한편 전국 시·군의 재해방재관련 실시간 강우량 현황은 기상청이 일괄 나타나도록 해주면 최상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지만 부처 이기주의가 만연하면서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측의 적은 관측망의 강우량은 정확한데 시·군에서 측정하는 강우량 현황은 기상청이 신뢰할 수 없다고 제공 시 문제되면 책임소재 여부로 제공을 못한다는 입장이다.
다 같은 디지털방식으로 측정을 하는데 못 믿겠다는 발상이 부처 이기주의로 영덕군민 A씨는 기상청에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전국 시·군·구의 재해관련방재 시스템에서 측정하는 실시간 강우량을 기상청 홈페이지에 제공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그는 “기상청에서는 영덕군에 2곳에서 측정한 것이 전부지만 영덕군에서는 11개소의 관측망에서 측정하는 만큼 어디에 것이 더 정확하냐”며 민원제기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위기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부처 이기주의로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는 A씨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