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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고을 서예교실 예묵회(회장 남효달)는 곽남식 총무의 특별상(한문),우수상(예서)을 비롯하여 권형진(행서)회원이 한문부문 특선을, 김원식, 권두찬, 최덕기, 신금향, 김명숙 회원의 작품이 한문부문 입선을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남효달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입상하신 동아리 회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전통문화인 서예가 이곳에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매진해주기를 당부를 했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심사에서 우수상 8명, 특별상 1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특선은 한글부문 6명, 한문 부문 27명, 문인화 16명, 서각 9명 등 58명이 입선에는 128명이 선정됐다.
포항서예인협회가 심사 주관한 이번 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분야에서 350점이 출품됐으며 154점이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