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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도석)와 진보면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요리하GO, 조리하GO, 함께하GO 행복밥상”이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밥상 사업은 진보면 내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월 13일부터 9월 14일 까지(6개월간) 월 2회, 총 12회 진행된다.
지난 7일에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지친 취약계층 35가구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 전체가 참가 직접 요리해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손수 전달해 주는 음식에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도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확인, 영양균형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