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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예주골 4월 월례회

윤영대 기자 입력 2021.06.08 11:49 수정 2021.06.08 11:51

“5월 김연수 회원 영예의 우승을 차지”

영덕을 고향으로 둔 재경향우 골프 동회인 예주골 (전원석 회장) 5월 월례회가 지난 5월 27일 13시에 안성 일죽 소재 에덴블루 골프클럽에서 4팀 16명이 경기를 했다, 

 

백신을 이미 접종한 회원들도 일부는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적으로 진행 되고 있는 요즘 시기이기에 더욱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신중한 경기를 한 월례회였고, 참석 율이나 개인 스코어에 집중하기 보다는 선후배간 건강한 안부를 묻고 사업과 가족 건강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며 동문 또는 고향 향우들의 근황과 소식을 확인하며 덕담을 나누는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 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윤국주 회원은 165m의 PAR3홀에서 3m옆에 근접시키는 절묘한 샷으로 니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박진규 회원은 265m의 비거리를 기록하여 롱기스트가 되었으며, 매번 상복을 비켜가지 않는 정영한 회원이 이번 5월에는 82타를 기록하여 메달리스트로 기록 되었다, 

 

예주골 회원 중에서 가장 연장자 서열에 있는 김연수(재경 영해 중.고 동문회 회장)께서는 후배들과의 라운드도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기찬 동호인 모임을 만들어 가는 후배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석식 연회비용 일체(50만원 상당)를 협찬하여 전체 회원으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았고, 거기에 더하여 본인핸디에서 무려 4타를 줄여 5월 우승자에 등극하여 고가의 고급 선물 세트를 부상으로 받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공지사항으로는 6월 21일에 개최 되는 고교 동창 골프 최강전 하반기 예선전에 예주골 회원 중에서 2명(권정원, 오광학)의 선수가 출전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응원과 후원을 부탁한다는 내용에 전성열 직전회장과 현 전원석 회장과 그리고 예주골 회원기금에서 각 1백만 원씩 협찬과 후원을 하게 된다는 내용까지 공지하면서 예주골 5월 월례회가 훈훈한 정으로 마치게 되었다,

 

예주골은 영덕의 북부 4개면(영해, 축산,병곡, 창수)출신들의 재경지역 향우 골프 동호회로 매월 네 번 째 목요일에 에덴블루 골프장에서 정기적으로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동문향우님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회장 전원석 010-5442-8822 

■총무 권정원 010-5251-5484 

■밴드 : https://band.us/band/754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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