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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신문=박창식기자]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경북전통시장상품전시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산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소통과 화합으로 다시 도약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중기청장,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어 박상철, 현숙, 김범룡, 진미령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29개 시장과 타 시·군 4개 시장이 참여해 총 7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정동식 경북도상인회 회장은 “전통시장 홍보와 상인 간 소통을 위한 모범적인 자리”라며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경북 전통시장의 우수성과 상인들의 열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상인연합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디지털 전환,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미래형 전통시장 육성 정책을 추진하여, 도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시장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