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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참여시민연대, 산불피해민 위로와 감사의 자리 마련

김상구 기자 입력 2025.10.24 10:41 수정 2025.10.24 10:45

국회의원 임미애·박형수, 도의원·군의원 참석… 피해민에게 희망 전해


[고향신문=김상구기자] 경북 영덕에서 최근 경북 일대(영덕·의성·영양·안동·청송)를 휩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회복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영덕참여시민연대 주최로 열렸으며, 산불피해민과 함께 지역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임미애(더불어민주당)와 박형수(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하여, 정당을 초월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당 의원은 한목소리로 "산불 피해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북도의회 황재철 도의원,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들도 함께해 피해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복구 과정에 필요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김광열 영덕군수도 참석 예정이었으나, 노모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했고, 대신 영덕군 관계자들이 군 행정을 대표해 산불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 산불피해민뿐만 아니라 경북산불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영덕참여시민연대 김현상 대표는 "이번 산불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었다. 하지만 피해민들의 용기와 지역사회의 연대가 다시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다"며 "산불 특별법 통과로 복구와 재건의 길이 열렸듯, 앞으로도 함께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산불 피해민들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다시 푸른 산과 웃음이 돌아오길 바란다"며, '위로와 큰 희망의 자리'가 되었음을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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