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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아침을 여는 초대시] 풀벌레 울음소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8.29 09:57 수정 2025.08.29 10:00

박 성 대

풀벌레 울음소리는
풀숲이 흔들리는 소리다

풀벌레 울음소리는
티 없이 맑은 자연의 소리다

더러는
나뭇가지 끝에 맺힌
물방울 소리로 다가오는
풀벌레 울음소리

연초록 소리
풀벌레 울음소리
풀숲에서 굴러 나오는
맑음의 노래다.

 

▶약력
「좋은문학」시 부문 신인상 수상·등단
「좋은문학」작가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경북문인협회 회원, 영덕문인협회 시 분과 위원장
시집:『무채색 바람 소리』외 11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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