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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교육지원청이 2025년 을지연습 대체시행의 일환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복구활동은 3일간에 걸쳐 청송교육지원청 뒤편(월막리 산 6)과 충혼탑 인근(덕리 산 35-5 및 금곡리 산 109-3), 청송여자중고등학교 뒷산(월막리 308) 등 청송 관내 주요 산불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피해지역의 식재 작업, 쓰레기 수거, 그을린 나무 제거, 임도 정비, 식수 확보 지원 등 다양한 복구작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회복에 적극 힘을 보탰다. 특히, 복구활동과 동시에 자연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복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중점을 뒀다.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공직자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