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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재경 영덕군 향우회 제 84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

윤영대 기자 입력 2025.05.23 09:57 수정 2025.05.23 10:00

다 함께 화합과 결속을 다진 체육대회... 종합 우승 지품면, 준우승 창수면, 3등 영덕읍


재경 영덕군 향우회 박만규 회장, 사무총장 윤영대 지난 18일(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제84차 정기총회 및 군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축산면 백언정 국장의 진행으로 군향우회 회기가 입장하고 뒤이어 각 읍·면기 입장이 있었다. 이어 남후식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시작으로 2025년도 종합 우승한 지품면이 우승기 반환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다.
 

박만규 회장이 남후식 명예회장· 윤영대 총장에게 물심양면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을 했다.
 

박만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제84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먼 길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신 문성준 부군수님과, 박은정 재무과장, 군청 관계자, 김성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들과 시도민회 양재곤 회장, 25개 시·군 사무총장들과 내외 귀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오늘 축제는 우리들 만의 축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축제로 승화되도록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정기총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부탁하며 대회사로 가름했다.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영덕은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회원들의 기상과 기백은 어느 시·군 보다 월등한 애향심이 강한 향우 회원들이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고향 영덕의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를 대신해 문성준 부군수는 제84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향우들이 더욱 하나가 되길 기대하며 영덕군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호 영덕군 의회 의장은 자주 만나지 못했던 향우들과 한자리서 웃음꽃 피우며 고향의 포근한 정을 마음에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윤영대 사무총장이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는 시간 관계상 유인물을 대신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감사보고에 김연수·이성건 감사는 개인 사정으로 출타 중이라 유인물 책자로 대신 했다. 박만규 회장은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예산 승인의 건을 상정해 참석한 향우들이 이의 없음에 박수로 통과되었다.
 

이어 신범진 원로의 "우리 영덕 만세, 화합 영덕 만세, 영덕 향우회 만세" 삼창으로 제1부 정기총회가 산회 되었고, 이어 각 읍,면의 향우들이 기량을 펼친 군민 한마음 축제 운동 경기에 "종합우승 지품면. 창수면 준우승, 영덕읍 3등"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기관단체 및 시, 군 향우회에서 화환을 보내와 재경 영덕군 향우회 제84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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