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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대 회장은 2025년 첫 원정산행에 많은 회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어 감사하다고 했고 오늘 원정에 산행에 정겨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즐거운 서산 일대 탐방 및 상왕산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길수 총괄 산행대장이 오늘 잠시나마 도시의 삭막한 빌딩 숲속을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서산 상왕산 자락에서 고향 향우들과 함께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오늘 이 시간이 정말 감사하며, 집행부 인솔에 잘 따라 아무런 사고 없이 산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경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김길수 총괄 대장의 인솔에 회원들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의 가야산 절벽에 새겨진 백제 후기의 마애불로서 국보 제84호인 마애여래삼존상을 탐방하고,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인 보원사지를 탐방했다.
탐방을 마친 회원들은 개심사를 향해 산행을 시작 2시간여 산행 끝에 운산면 신창리 소재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로인 개심사에 도착했다.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 국사가 창건하였다는 보물 제143호인 대웅전은 창건 당시의 기단 위에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 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사찰을 탐방하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차량을 탑승 2022년 4월 10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 25번지 광성초등학교 옛터 홍성 우리 겨레박물관을 복기대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교수 등이 사비를 털어 개관한 한국 최초의 시민 역사박물관인 우리 겨레박물관에 방문 우리의 지난 역사 공부로 잠시 지친 육신의 피로를 풀었다.
박물관 구경을 마친 회원들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소재한 구 해미군의 읍성에 도착해 해미 읍성의 웅장함을 탐방했다.
해미 읍성은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현재에도 원형이 잘 남아있는 대표적인 조선시대의 읍성으로 사적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서산을 상징하는 관광지이자 랜드마크이며 서산 9경의 1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미읍성은 1417년(태종 1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414년(태종 14년) 충청 병마절도사영이 덕산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1421년(세종 3년)에 완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읍성을 탐방하고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