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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문위원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제22기 전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별 우수 활동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후반기 활동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배용한 경북 부의장의 개회사로 자문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축사를 전했다.
본회의에서는 강연서 통일부 사회문화협력국장이 연단에 올라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평화 공존 정책의 핵심 내용과 방향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자문위원들의 정책적 이해를 높였다.
이어 권해숙 경북지역회의 간사가 그간의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지역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자문위원들의 정책 건의안 발표가 이어져 실효성 있는 정책 반영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 출신 영덕군의회 김미애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장과 최우람 경북청년위원장이 나서 평화와 공존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굳건한 활동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신명종 회장이 이끄는 영덕군협의회 27명의 자문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한층 더 넓혀갈 계획이다. 영덕군협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현장 중심의 밀착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명종 회장은 "이번 경북지역회의를 통해 위원들과 함께 전반기 활동을 성찰하고 후반기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민주평통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평화 공존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