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5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1,746명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가 보장 된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저소득 가구에 사회적 부양부담 경감 및 국가 경쟁력 강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매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 등을 워크북 형태로 비대면 교육으로 시작하며, 활동일에는 참여자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준수, 참여자 간 2m이상 간격 유지 등 코로나 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사항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특히, 혹한기·혹서기, 농번기 등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사업기간 운영조정 등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및 소득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