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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가족센터, ‘2023 이중언어 부모코칭’ 교육 실시

박승배 기자 입력 2023.04.05 04:09 수정 2023.04.05 09:34

- 그림책을 통한 이중언어 마음 열기 -

↑↑ 「2023 이중언어 부모코칭」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36일부터 327일까지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첫 번째 영역인 이중언어 부모코칭 - 이중언어 마음열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총 10회기로 진행하였으며 관내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예비부모포함)12가정이 참여하였고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중언어 마음열기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의 양육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자녀의 이중언어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용 지지를 위하여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직접 만들면서 책읽기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동기부여를 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엄마들은 직접 만든 그림책에 뿌듯함을 느끼고 생각보다 쉽게 아이와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뜻깊은 교육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연중 실시 예정이며 두 번째 영역인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은 4월 말부터 대면과 비대면 수업으로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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