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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새로운 조합장체제 출범시킨 강구농협

박승배 기자 입력 2023.03.26 06:22 수정 2023.03.26 15:50

새로 당선된 신상헌 15대 조합장 21일 취임식 가져
“모두가 소통 신바람 조합 만들기 위해 노력할 터∼”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은 21일 농협 2층회의실에서 제15대 신상헌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황재철 도의원, 김성철 군의회 부의장, 김은희.배재현 의원 그리고 전임 조합장과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등 200여명이 취임식에 방문하여 조합장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신상헌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출마하여 17표차로 신승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변화에 대한 시대적인 요청으로 가능했다며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기간동안 선의의 경쟁을 하고 지난 8년간 강구농협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장재기 전조합장에 대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 및 고객은 물론 행정이나 의회 그리고 농협중앙회와도 소통하고 임직원들도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으며 취임식에 참석한 대의원, 영농회장 등 모두가 강구농협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강구농협은 지난 2022년말기준 총자산 2,621억, 자기자본은 259억. 순자본비율 11.16%. 당기순이익 14억원대로 2018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환원사업등 교육지원비를 835백 만원 지원하는등 지역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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