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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군, 2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누적 34명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0.12.30 19:01 수정 2020.12.30 19:02

↑↑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청송군 보건의료원

청송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일 0시 기준 34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1명이었으나, 23일 1명, 24일 7명, 28일 2명, 29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4명으로 늘어났다.

 

청송군에 따르면 파천면 확진자 청송 30번은 16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파천면 확진자 청송 31번은 22일 확진자(청송 6번~8번)의 접촉자로 각각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안덕면 확진자 청송 32번, 33번은 확진자 청송 16번의 가족이며 파천면 확진자 청송 34번은 16일 대구 확진자 가족으로 각각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청송군 보건의료원과 안덕면 보건지소에 각각 선별 진료소가 운영되고 있고 청송군 보건의료원에는 ‘드라이브 스루’도 설치되어 있다”며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진단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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