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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구미시,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 회의 개최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1.04 11:56 수정 0000.00.00 00:00

지역경제 활성화 의견 청취 ,최고 기업인상 및 근로자상 선정기준 확정

[고향신문=이상호]구미시에서는 11월 3일(화) 14시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 4개 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경제 현황과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각 대학, 기업인, 경제단체장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교류하였으며 「2020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상」선정 기준 확정한 후 김재상 시의회 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법,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 첨단산업으로 산업중심이 변경되는 상황에서 고급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및 문화공간 창출 등에 대해 토론을 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30분을 넘길정도로 열정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심사 기준을 확정한 「2020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11월5일부터 20일간 서류접수 후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상 2명 (대·중견기업 1명, 중소기업 1명), 최고근로자상 2명( 남, 여 각 1명씩)을 선정하여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장세용「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위원장은 “지역의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교육, 청년의 유입을 이끄는 정주여건 개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과 경영지원, 연구원과 숙련 인력이 선호하는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더 큰 구미로 도약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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