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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의회 ˝사업 간 연계로 지역발전 시너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9.18 13:25 수정 2026.09.18 13:26

도시재생·이웃사촌마을·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상황 종합 점검
주민 불편·시설 중복·사후 운영 살피고 예산 심사·정책 제안에 반영


영덕군의회가 영해면에서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3대 주요 사업의 현장을 찾아 상호 연계 가능성과 주민 체감 효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영해면 일원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이웃사촌마을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현지 확인은 개별 사업의 단순 진도를 점검하는 차원을 넘어, 영해면이라는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이 사업들이 어떻게 맞물려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도시재생사업(생활환경 개선), 이웃사촌마을사업(공동체 및 정주 여건 강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역사·문화자원 관광자원화) 간의 상호 연결성을 따져보며, 이를 통한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아울러 대규모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교통·주차 혼잡, 보행 불편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집행부에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
 

또 중복 투자 방지 및 사후 관리: 각 사업별 시설과 콘텐츠의 중복 가능성을 살피는 한편, 사업 완료 이후 지속 가능한 운영 주체와 유지관리 방안이 제대로 마련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영덕군의회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하드웨어 구축에 치중하기보다 실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현지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3개 사업을 개별 단위가 아닌 영해면 전체의 장기적 발전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다룰 것"이라며, "도출된 개선 과제와 정책 제안은 향후 예산 심사 및 집행부 견제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의회의 이번 현지 점검이 영해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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