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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 창업자들, 생성형 AI로 홍보물 직접 만든다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9.17 09:46 수정 2026.09.17 09:47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15~16일 ‘창업On 희망On’ 역량강화 교육
30~60대 참여…ChatGPT·MiniMax 활용한 실습형 콘텐츠 제작


영덕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창업자들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진행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부터 16일까지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창업On 희망On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는 영덕군에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4개 기업 대표가 참여한다. 참가자는 30대 1명, 60대 3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ChatGPT와 MiniMax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홍보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미지와 영상, SNS 게시물 등을 직접 제작한다.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 결과물을 실제 사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15일에는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우리 업체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AI 활용법과 홍보 콘텐츠 제작을 실습했다. 16일에는 스마트폰 촬영과 디자인, SNS, 숏폼 영상 제작 교육이 이어진다.

이번 사업에는 영덕 특산물 복숭아의 꽃·잎과 한방 약재를 활용한 수제 건강차, 시금치 국수·수제비 전문점, 한옥스테이 ‘한존재’, 담금주 체험 클래스 등 4개 창업 아이템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1500만원과 교육, 1대1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교육은 홍준기 Willbyte 대표와 크리에이터 황서영 강사가 맡았다. 홍 대표는 AI 기반 서비스 기획과 프로토타입 개발, 브랜드·기관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갖고 있다. 황 강사는 생성형 AI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교육을 비롯해 SNS 콘텐츠 제작과 공공기관·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영덕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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