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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동중, 뮤지컬로 배우는 공감과 인권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9.14 13:43 수정 2026.09.14 13:49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관람…소통·배려·인권 가치 되새겨

↑↑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관람한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사진=현동중학교 제공

현동중학교(교장 김진관)는 11일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를 관람했다. 공연은 공연기관 엠그라운드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다양한 인물의 관계와 갈등을 통해 타인의 감정과 선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공감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은 4명의 배우가 1인 2역 등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서로 관계를 맺고 자신의 감정과 삶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감정과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권의 중요한 가치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연 관람 후 기념 촬영/사진=현동중학교 제공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연습 방법 등을 질문하며 배우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단체 사진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학생은 “아줌마 분장을 한 남자배우가 나를 불러 무대에 올라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며 “배우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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