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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울진군, 국회서 원전수소 국가산단 정책지원 요청

박문희 기자 입력 2026.09.07 11:15 수정 2026.09.07 11:17

국회수소경제포럼서 국가산단 추진상황·청정수소 생산거점 전략 공유
황이주 군수 “경제적 전력공급·수소배관망 구축 위한 국회·정부 지원 필요”


울진군이 국회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경제적인 전력공급과 수소배관망 구축 등 원전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에 참석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정책과제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이번 ‘원전수소 정책 세미나’에는 국회와 정부, 울진군·영광군,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전수소의 정책·산업적 가능성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세미나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전략적 가치, 원전 전력공급 계획, 향후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풍부한 원전 전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여건과 관련 기업의 입주 수요, 수소배관망 구축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를 토대로 울진이 국가 청정수소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울진은 풍부한 원전 전력과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수소 생산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적인 전력공급 여건과 수소배관망 구축, 입주기업과 전문인력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이날 박형수·임미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정태호 의원과도 원전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과 청정수소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정책과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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