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문화
|
|
| ↑↑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청소년 정책 제안 역량을 입증했다./사진=영양군 제공 |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대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경북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 정책’에도 선정되면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12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본선에 참가해 정책 제안 경쟁을 벌였다.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경북 유스 컬처 통장(Youth Culture Pass)’은 청소년이 수련시설 이용과 봉사활동, 자치기구 활동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 실물 통장에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청소년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화폐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값지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