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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교육지원청, 제42대 최원혜 교육장 취임

김효진 기자/ 기자 입력 2026.09.01 14:51 수정 2026.09.01 14:55

현장 중심·따뜻한 영양교육 다짐…“변화보다 본질, 속도보다 방향”

↑↑ 최원혜 제42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스쿨iTV 제공

최원혜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1일, 제42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최 교육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주여고와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경국대학교(현 국립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다.

영덕 신리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뒤 진보초 교감, 청송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거쳐 청송초·석보초·화목초 교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북도교육청 연구원 교육과정부장(교육연구관)과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장학관)을 맡으며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교육연구관 재직 당시 교육자료전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교사 시절에는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등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제와이즈멘 대구경북지구 메넷국장을 맡아 국내외 봉사활동에 앞장섰으며, 경교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 예술단’ 단원으로 전통무용 활동에 참여해 ‘대동의 꿈 임청각’ 창작 가무극 공연 등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독립정신을 알리는 데도 힘써왔다.

최 교육장은 취임과 함께 그동안 영양교육이 추진해 온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방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교육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 느낄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신뢰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원혜 교육장은 “아름다운 영양에 와서 교육장으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교육 가족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겠다”며 “영양교육이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보다는 본질을, 속도보다는 방향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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