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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소방서 화재안전 강화한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8.28 10:29 수정 2026.08.28 10:32

스프링클러·경보설비 미비한 노후아파트 100세대 우선 지원
고령자·장애인 가구엔 119안전센터가 직접 방문해 설치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가 화재 취약 계층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아파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설비가 부재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지와 대피를 돕기 위함으로 영덕 지역 내 총 294세대 중 올해 100세대를 우선 선정해 세대당 최대 3개의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지원한다.
 

영덕소방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주자가 직접 기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관할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지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자체 경보음을 울려주는 소방시설로,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화재취약세대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지와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감지기 보급을 통해 노후아파트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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